[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3 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라프리미어’가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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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오산세교 2지구 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50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2가구 △59㎡B 221가구 △59㎡P 314가구 △84㎡ 237가구 △84㎡P 56가구이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늘(5일) 1순위 청약 이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또한, 고객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를 제공한다.
오산시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사람은 청약 가능하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나, 소유권 이전 등기 시 전매제한 기간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해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많은 분이 오셔서 상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며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등 금융혜택도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급행역), 경부고속도로(오산IC) 등 편리한 교통망이 조성되어 있고, 초등학교·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단지 앞에 위치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하고,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으로의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판상형 구조에 4베이(Bay) 설계를 도입했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세대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은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드레스룸, 파우더장, 붙박이장, 주방 대형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ㄷ’자형 주방가구와 3면 발코니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 상이)
또한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됐다. 단지 곳곳에는 수공간을 비롯해 정원, 놀이시설 및 휴게공간 등 다채로운 컨셉의 조경시설이 배치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