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와인·위스키 등 주류 선물세트 출시…가격 4만~32만원

골든블랑, 무똥까데, 로크로몬드 등
  • 등록 2023-01-09 오전 10:59:05

    수정 2023-01-09 오전 11:43:43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인터리커는 설날을 맞아 샴페인과 와인, 위스키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3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추석 때 인기있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샴페인 골든블랑(사진=인터리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을 비롯해 전세계 프랑스 보르도 판매 1위 와인 무똥까데와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DBR 라피트 그룹의 칠레 와인 로스바스코스, 아르헨티나의 대표 와인 브랜드 까떼나와 프랑스의 로칠드가 합작으로 만든 와인 브랜드 까로, 디 오픈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 공식 싱글 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등 지난 추석 때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인기 있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골든블랑은 샴페인, 크레망,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 세트로 각각 나눠 출시된다. 샴페인 세트는 프랑스 유명 글라스웨어 브랜드인 래만 글라스가 제작한 샴페인 잔이 들어 있다. 크레망과 프렌치 스파클링 세트는 투명도가 매우 높고 깨질 염려가 없는 아웃도어용 아크릴 샴페인 잔이 포함됐다.

와인은 프랑스와 남미 브랜드로 구성했다. 무똥까데는 샤또 무똥 로칠드의 막내 브랜드 답게 보르도에서 유명한 지역들의 와인들로 구성된 와인들을 선물 패키지에 담았다.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선물세트(사진=인터리커)
무똥까데 헤리티지 2병으로 구성된 프랑스 프리미엄 세트 1호는 90년 전 최초 출시됐던 오리지널 라벨 디자인을 재현해 무똥 로칠드의 정통성과 시그니처 스타일을 담은 프리미엄 와인 세트다.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오리지널과 12년 세트 2종이 판매된다. 각 세트에는 영국에서 생산된 ‘글렌캐런 글래스’ 2개가 포함됐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과 기호에 맞게 주종을 선택할 수 있다”며 “4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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