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본드란 채권장외거래를 위한 호가탐색과 거래상대방과의 협상 등 금융투자회사의 채권매매·중개를 위해 협회가 2010년 4월 개설한 채권거래전용시스템이다. 일평균 이용자는 약 1700명이다.
소액채권 거래를 위한 전용 대화방은 현재 100억원 미만 소액채권과 100억원 이상 일반채권 거래를 위한 호가교환이 동일한 대화방에서 이뤄져 거래상대방을 탐색하는데 애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필요성이 제기됐다.
리테일 판매를 위한 채권에 대한 증권사 수요 및 소액 환매대금 마련을 위한 자산운용사의 편입채권의 원활한 처분을 위해서도 소액채권 거래 수요가 증가세다.
협회는 100억원 미만 채권거래 전용 대화방 개설로 채권시장 유동성이 확대돼 가격발견 기능이 높아지고 회사채 거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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