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가톨릭대학교병원 연내 착공..2017년 완공

지난달 31일 실시계획인가 처리 완료
  • 등록 2014-11-07 오후 3:04:04

    수정 2014-11-07 오후 3:04:0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 은평뉴타운 내 가톨릭대학교병원이 연내 착공, 오는 2017년 완공될 전망이다.

서울시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은평뉴타운 내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은평)에 대한 실시계획인가(건축허가)가 처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착공 및 오는 2017년 말 완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병원은 지난 8월 연면적 13만2199㎡, 지하 5층·지상 16층, 800병상 규모로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은평뉴타운에 서울 서북부 및 경기 북부권 지역의 최상급 종합병원 건설을 목표로 최상의 시설과 환경을 갖춘 병원을 신축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뉴타운에 800병상 규모의 전문의료 및 응급 의료센터가 설립되면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새병원 완공 이후 2500여 명의 상주인구와 하루평균 1만2000명 규모의 유동 인구로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