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스펙 화려, 업계 최초 '이것' 장착에 관심 후끈

  • 등록 2014-03-27 오후 12:54:00

    수정 2014-03-27 오후 1:51:3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조기 출시하는 가운데 공개된 갤럭시S5의 스펙에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출고가는 86만6800원이다.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갤럭시S5 스펙 및 특이사항은 우선 화면을 키우고 보안성 강화를 위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점이 꼽힌다.

아울러 다양한 카메라 기능 등의 사용자 편의성 부분에 초점을 맞춰 호평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5. 사진=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5 스펙은 ‘5.1인치 풀HD(1920x1080) 대형 디스플레이, 2.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메모리 2GB램’ 및 업계 최초로 1600만 화소를 자랑하는 아이소셀(ISOCELL) 방식의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요약된다.

여기에 지문 스캐너가 탑재돼 잠금 화면 해지, 갤러리 내 사진 보호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지문 인식을 통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지원해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아이소셀 카메라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가 개발했다. 아이소셀 기술은 CMOS이미지센서(CIS)를 구성하는 화소에 모이는 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센서 구조를 변화시킨 기술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지고 색 재현성도 높이며 모듈을 더 얇게 만들어 제품 두께를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S5에 탑재된 아이소셀 이미지센서 기술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아이소셀 기술이 화소와 화소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 인접한 화소를 격리시키는 구조로 각 화소에 들어온 빛이 주변 화소에 주는 간섭현상을 최소화하고 빛의 손실을 줄여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부분의 ‘디지털 일안 반사식 렌즈(DSLR)’ 카메라가 채택하고 있는 위상차 감지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카메라 가운데 가장 빠른 수준인 0.3초의 오토포커스(AF) 속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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