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 프리미엄 세단 파사트 2.0 TDI의 '에너지위너상' 수상을 기념,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지역을 포함해 인천, 대구, 대전, 청주, 광주, 부산 등 전국에 있는 공식 폭스바겐 전시장 15곳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폭스바겐은 현재 뉴 비틀을 제외하고는 모든 라인업에서 TDI 디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파사트 TDI는 물론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 TDI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폭스바겐은 전체 수입 디젤 시장에서 26%가 넘는 점유율로 수입 디젤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시승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여름 휴가철 시즌에 맞게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인 'The Original German'과 폭스바겐 로고가 새겨진 비치타올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행사 시간 내에 차량을 구입,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의 숙박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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