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면 상가 화재 3시간 40분만에 진화…인명피해는 없어

  • 등록 2022-04-03 오후 10:26:00

    수정 2022-04-03 오후 10:26:00

[이데일리 김명선 기자] 강원 강릉시 옥계면의 한 타이어 가게에서 불이 나 3시간 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으나, 325㎡짜리 건물이 모두 탔다.

화재는 오후 5시 25분께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소방차량 17대와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연기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9시 10분쯤 불이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강릉 옥계면의 한 타이어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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