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한국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상 표창

상생 시스템·국내 농가와 동반 성장 활동 등 높은 점수
국무총리 표창, 삼계탕 브랜드 '지호' 등 총 28곳 시상
  • 등록 2017-12-07 오전 11:12:11

    수정 2017-12-07 오전 11:12:11

(사진=피자알볼로 홈페이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피자알볼로가 7일 ‘2017 제18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통령표창 알볼로에프앤씨, 국무총리표창 지호,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금탑에프앤비 등 총 28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가맹점, 개인 공로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피자알볼로의 알볼로에프앤씨는 상생 시스템과 다양한 이벤트 및 지원 등으로 가맹점사업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점과 국내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비롯한 수 많은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국내 최대 삼계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호한방삼계탕’의 지호에 돌아갔다. 지호는 삼계탕 프랜차이즈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생산공장에서 특허 메뉴를 가맹점에 공급했다. 또 주요 식자재의 생산자와 가맹점 간 직거래, 자체 가맹점 분쟁해결 프로그램을 통한 ‘분쟁건수 0건’ 달성 등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동욱 중견기업정책관과 박기영 회장 및 협회 임원단, 수상사 임직원들을 비롯한 프랜차이즈 산업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올해부터는 시대적 흐름인 동반성장을 평가하는 항목을 전 평가표에 포함시켜 상생에 힘쓰는 가맹본부가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며 “수상자 여러분들께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산업이 국가경제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제18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수상 명단

◇ 대통령 표창

알볼로에프앤씨(대표 이재욱)

◇ 국무총리 표창

지호(회장 이옥진)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외식업 부문

금탑에프앤비(대표 최성수) ‘청담동말자싸롱’

△서비스업 부문

덤인(대표 정경자) ‘업테리어’

△동반성장 부문

일성코퍼레이션(대표 이정훈) ‘스시노백쉐프’, 홍익푸드(대표 안철홍) ‘홍익궁중전통육개장’

△연구개발 및 정보화 부문

맥스원이링크(대표 황규연) ‘셀렉토커피’

△개인공로 부문

원앤원 박천희 대표

△우수가맹점 부문

바보스 향남발안점(조승훈 점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에쓰와이프랜차이즈(대표 김성윤) ‘꼬지사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파나(대표 김시영) ‘하나돈까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

△외식업 부문

채선당(대표 김익수) ‘채선당’,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사장 김철환) ‘국수나무’, 마세다린(대표 정태환) ‘가마로강정’, 호경에프씨(대표 이용재) ‘코바코’, 에스앤큐플러스(대표 오종환) ‘토프레소’, 이비가푸드(대표 권순창) ‘이비가짬뽕’, 에스앤에스컴퍼니(대표 이성민) ‘서가앤쿡’, 참바른(대표 김성수) ‘부어치킨’, 케이더블유프랜차이즈(대표 박건욱) ‘쉐프의부대찌개’

△서비스 부문

커브스코리아(대표 김재영) ‘커브스’, 월드크리닝(대표 한정남) ‘월드크리닝’

△도소매 부문

엔캣(대표 양진호) ‘못된고양이’

△동반성장 부문

섬김과나눔(대표 손석우) ‘더진국’, 에브릿(대표 정은수·이영환) ‘이화수전통육개장’

△해외진출 부문

사과나무(대표 백진성) ‘커피베이’

△신생브랜드 부문

카리(대표 백선엽) ‘카리’

△가맹점 부문

원할머니보쌈족발 군산나운점(박영미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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