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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돼 압수된 짝퉁 제품은 2011년 2만8589점이었다가 2012년 13만1599점, 2013년 82만2370점, 2014년 111만4192점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전 의원은 “짝퉁은 유통시장의 활성화를 막고 경제의 활력을 저해한다”면서 “특히 안전품의 위조 및 유통을 원천봉쇄하도록 유관기관의 수사역량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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