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가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
|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최구식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집행위원장은 19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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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되는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는 동의보감 발간 400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전통의약 행사다.
롯데칠성음료는 19일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엑스포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최구식 엑스포 집행위원장, 이영구 롯데칠성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롯데칠성음료는 엑스포 기간 동안 자판기 설치 및 운영권을 부여 받아 음료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또한 기업홈페이지, 브랜드사이트, SNS 등을 통해 ‘2013 산청세계의약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엑스포 자원봉사자와 행사운영자를 위한 음료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혁 대표이사가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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