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AMSL 실적 쇼크…반도체 소부장도 '와르르'

  • 등록 2024-10-16 오전 9:59:23

    수정 2024-10-16 오전 9:59:2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장비 ASML의 실적쇼크 여파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있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현재 HPSP(403870)는 전 거래일 대비 5.08% 하락한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노공업(058470)은 4.78% 내림세고 테크윙(089030)도 6.67% 급락 중이다. 이밖에 가온칩스(399720), 퀄리타스반도체(432720) 등도 4%대 하락 중이다.

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간) ASML은 3분기 자사 반도체 생산 장비 주문이 시장 전망의 절반에 그친 데 이어 내년 전망 역시 어둡다는 평가를 내렸다. 3분기 순예약은 26억유로에 그쳐 월스트리트 전망치 56억유로의 절반에 그쳤다. 이에 ASML은 16.26% 급락했다.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엔비디아는 같은 날 4.69% 하락했다. TSMC는 2.64% 떨어졌고, 브로드컴은 3.47% AMD는 5.25% 뒷걸음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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