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45분께 전 거래일 종가(1288.0원)보다 14.85원 상승한 1302.8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7원 가량 오른 역외 환율을 반영해 1293.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계속해서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그러나 달러·위안 환율은 7.13위안에서 소폭 오르며 위안화 약세 흐름이다. 지진 여파를 겪고 있는 일본의 경우 달러·엔 환율이 141엔대에서 소폭 상승 흐름이다.
이는 달러 강세 영향이다.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저녁 9시 45분께 101.53으로 달러 강세폭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500억원 넘게 순매도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3.98포인트 하락한 2651.3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