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플롬 산악열차 (사진=내일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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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내일투어가 북유럽 10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내놨다. 1년 중 북유럽 여행의 최적기로 꼽히는 5~9월 출발하는 상품이다. 불필요한 쇼핑, 선택관광을 제외한 노쇼핑·노옵션에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동선은 인천공항에서 터키항공을 타고 핀란드 수도 헬싱키로 들어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출국하는 북유럽 여행의 황금동선을 따른다.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덴마크 코펜하겐까지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장거리 이동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미국 여행작가협회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차노선 중 하나인 플롬 산악열차도 탑승한다.
숙박은 전 일정 4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일정 중엔 북유럽 호화 크루즈 실자 라인 씨사이드(Sea Side) 객실 투숙도 포함돼 있다. 연 1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제단바위(Pulpit Rock),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프레이케스톨렌, 게이랑에르와 송네, 뤼세 등 3대 피요르드 등 북유럽 필수코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필수 쇼핑, 옵션은 없지만 원하는 곳에서 쇼핑도 즐길 수 있다. 노르웨이 베르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각각 오전과 오후 반나절 동안 자유롭게 개인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최소 출발인원은 15명, 첫 출발일은 5월 1일이다. 가격은 1인 기준 429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