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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sfdf 홈페이지는 물론 CJ원, 29CM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 3회 sfdf의 3차 평가를 진행하며, 합산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평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각 사이트 혹은 앱에 접속 후 간단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3명의 디자이너·팀에게 ‘좋아요’를 클릭하면 된다. 대중 참여 평가 순위는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최종 심사는 대중 평가 점수 50%, 삼성물산 패션부문 디자인실장 등 전문가 평가 점수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또 수상자들에게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 입점 기회 뿐 아니라 비어커와 에잇세컨즈 등의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최종 평가엔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내 임직원 및 패션 전문가의 2차례 심사를 거친 10개팀·디자이너가 올랐다.
남성복, 여성복, 캐주얼웨어, 액세서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064 스튜디오 노소담 △늘(Neul) 조성준·황지현 △모이아(moia) 임유정 △뮤제(MUSE′E) 이주현 △벨리에(Belier) 민경빈·서승환 △비아플레인(Viaplain) 김미연·김수연 △에취(ETCH) 최지훈 △제이청(J.Chung) 정재선 △프라이노크(FREIKNOCK) 유주형 △프롬마크(FROMMARK) 조훈 등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디스이즈네버댓, 이세 등 sfdf 수상자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대한민국 패션 1등 기업으로서 패션의 격을 한단계 높이는데 다각적인 접근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