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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일 낮 12시 이후면 일반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 때와 비슷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 전 대통령 빈소가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가장으로 거행된다.
장례기간은 5일장으로 22일부터 11월26일까지다. 영결식은 26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안장식은 영결식 종료 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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