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부위원장, 한은 부총재, 금감원 부원장 등이 참석해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정부는 또 기획재정부에 설치된 비상경제상황실내 관계기관 합동 점검 대책팀도 가동한다. 대책팀은 국제금융·국내금융·수출 등 6개 대책반으로 구성돼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과거 두 차례 핵실험을 비롯한 최근 북한관련 사건 발생 사례를 볼 때,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실물경제와 국가신용도 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희박했다”고 분석했다.
재정부는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앞서 12일 1급 간부회의에 이어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긴급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시장동향을 살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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