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온양온천시장은 오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생필품을 50% 싸게파는 ‘폭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일행사는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구역별 테마장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달 첫째주 금요일(7일)에는 라면, 둘째주 금요일(14일)에는 휴지와 키친타월, 셋째주 금요일(21일)에는 계란을 500개 한정 수량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온양온천시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양온천시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상인들이 직접 마련했다”며 “행사분위기에 맞춰 지역 풍물단, 지역 가수 등 문화예술공연도 깃들여 추운 날씨를 잊을만한 활기찬 장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