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스파크플러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브랜드 오피스 ‘오피스B’ 2호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 스파크플러스 오피스B 2호점. (사진=스파크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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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문을 연 오피스B 2호점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3층까지 건물 전체에 자리 잡았다. 역삼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카페, 식당, 병원, 쇼핑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역삼 센터필드가 인접해 있다. 오피스 내부 인테리어는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는 은은한 조명에 오렌지 색상으로 산뜻함을 더했다.
오피스B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중소형 브랜드 오피스 서비스다. 주요 고객인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에 프라임 오피스 빌딩 수준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중소형 빌딩 소유주들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윈윈’ 솔루션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오피스B의 가장 큰 특징은 표준화된 서비스다. 중소형 규모의 빌딩이지만 역세권 입지, 현대적인 디자인, 표준화된 가격, 투명하고 체계적인 상담과정 등 상담부터 입주에 이르기까지 고객은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오피스 환경·보안을 제어 가능하고 네트워크, 클리닝, 사무가구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강식 스파크플러스 부대표는 “올해 강남권역(GBD)을 중심으로 오피스B 지점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현재 3호점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1월 내 오픈 예정이며 상반기 내에도 계속해서 추가 출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