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생활용품기업
락앤락(115390)이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을 통해 신제품 ‘코지 미니 온풍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코지 미니 온풍기’는 항공기 기내용으로 개발된 고효율 난방 방식(PTC, 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을 채택했다. 이는 산소를 태우지 않고 공기를 데워 빠르게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제품은 또한 60초 이상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대기 모드로 전환되는 스마트 센서가 탑재돼 무심코 자리를 비울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온풍기가 넘어져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작은 사이즈에 무게도 1Kg에 불과해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다리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돼 사용이 안정적이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제니퍼룸 코지 미니 온풍기는 한달 전기세 1만5000원이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800W 온풍기 단독으로 1일 4시간씩 한달을 사용할 때 전기세 기준이다.
한편, 제니퍼룸은 오는 20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어미스트 무선 조명 가습기와 함께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니퍼룸 가전 상품은 구매 후 전 제품 1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국 51곳에 위치한 제니퍼룸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상시 사후관리(AS)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