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은 베리언트가 자이버사테라퓨틱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항염증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추가로 확보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이버사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븐 글로버 회장이 다재다능성이라는 단어 versatility에서 파생된 자이버사(ZyVersa)에 회사의 확장된 비전과 진보적인 기업가 정신을 담아 사명을 변경했다”며 “다양한 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의료 혁신에 선봉에 앞장선다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등을 통해 인콘의 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력으로 진행하는 바이오 사업의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