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제주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관계자는 “복합리조트 내 호텔 브랜드 ‘그랜드 하얏트’가 들어서면서 전체 1600객실과 11개의 레스토랑·바 등 호텔 부대시설에서 고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특히 8층에 4290㎡ 규모로 국내 최대의 풀데크가 조성돼 제주시 바다와 전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으며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한라산과 제주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조망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750실에선 제주시와 애월읍을 바라볼 수 있고 스탠다드 스위트에는 대형 전면창을 적용해 파노라마 뷰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
|
지상 3, 4층에는 2만48㎡ 규모의 제주 최대 실내복합 쇼핑몰이 조성되고, 호텔 타워 38층에는 전망대와 고급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구성된 스카이데크가 들어선다.
제주 드림타워가 현재 분양하고 있는 호텔레지던스 850은 타워 8~38층에 있으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6㎡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