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탄강 주상절리

  • 등록 2013-01-15 오후 2:59:51

    수정 2013-01-15 오후 2:59:51

【철원=뉴시스】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이 되는 해다. 정전 60주년을 앞두고 청정지역 DMZ 평화지역 지질공원이 각광받고 있다.

지질공원 한탄강의 백미는 혹한의 겨울이다.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현무암 협곡을 걷는 트래킹은 오직 겨울에만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얼음기둥으로 변한 직탕폭포, 눈속에 서 있는 고석정의 아름다움, 용암의 오묘한 작품인 주상절리를 보며 얼어붙은 5.5km 강을 걸며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지역 지질공원 용암의 땅 강원도 철원이다.

겨울철새 탐조로 유명한 토교저수지, 민통선 생창리 DMZ 생태 평화공원과 금강산 가던 철도 교각 답사를 하고 악명높았던 노동당사.

중부전선 경기도 연천의 열쇠전망대에서 DMZ 북방한계선을 조망하고 철책따라 걸으며 평화리본을 달아보는 평화 안보 체험 등은 최상의 강원도 DMZ 평화지역 지질공원 지오사이트다.

지질공원 안에 유산이 하나 혹은 여러개 모여있는 장소를 지오사이트하며 지질공원이란 유네스코에서 지지하는 환경보전 프로그램으로 땅과 인간의 관계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자연공원을 말한다.

강원도 DMZ 평화지역 지질공원은 용암의 땅 철원과 유수의 땅 화천 양구 인제, 파랑의 땅 고성이 있다.

강원도 DMZ 지질공원 조성산업단과 철원군은 다른지역에 없는 군사지역의 특수성을 역이용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투어와 천혜의 지질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을 앞세워 지역 발전을 꾀하고 있다.

강원도 DMZ 지질공원 조성산업단 주최와 철원군 후원, DMZ관광주식회사 주관으로 12일부터 1박 2일 경기도 연천 철책선과 용암의 땅 철원지역 지오사이트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DMZ 평화지역 지질공원 팸투어에 동행 했다.

DMZ 관광 선두주자인 DMZ관광주식회사(대표 장승재)가 국내 최초 DMZ 철책선 따라 걷기 프로그램과 지질공원 지오사이트 DMZ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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