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이달 말까지 K5하이브리드 1대가 팔릴 때마다 배추 1포기 및 김장 비용금액을 적립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행사는 지난 9월 독도사랑이벤트에 이어 우리 사회의 소외받는 구성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기아차는 독도사랑 이벤트 당시 K시리즈 한대당 1000원을 적립해 독도경비대에 총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유가 시대에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넉넉한 김장 비용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지점에 문의하거나 기아차 공식 사이트 (http://www.kia.co.kr)를 참조하면 된다.
| 기아자동차는 11월 한달 동안 판매되는 ‘K5 하이브리드’ 1대당 친환경 배추 1포기 및 김장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해 하상장애인복지관(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겨울 김장 비용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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