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10일 오후 4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960만주를 신규 발행해 4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예상발행가격은 4만1700원이며, 최종 발행가액은 11월18일 확정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1858449주,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 27일이다. 구주주 청약일은 11월23일과 24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7일이다. 삼성증권은 확충된 자기자본과 탄탄한 자산관리 기반을 통해 프라임 브로커리지 등 신규 사업은 물론 투자은행 전 부분의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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