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법무부와 다음(035720), 야후코리아, SK컴즈(066270) NHN(035420) KTH(036030), 프리챌, 하나로드림 등 7개사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이달말부터 인터넷 공간에서 저작권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미한 저작권 위반 청소년들을 구제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도 함께 추진한다. 포털 사업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저작권법의 기본 상식을 상세하고 재미있게 알리면서 불법 저작물을 자진 삭제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저작권 관련 캠페인 슬로건과 캐릭터· 로고· 로고송·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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