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디우스, ARPA-H 투자자 촉진 허브 회원사 선정

네트워킹·공유 데이터 활용, 잠재적 투자 유치 기회
美 주정부·공공기간에 유리한 조건으로 납품 가능
  • 등록 2024-10-18 오전 10:54:17

    수정 2024-10-18 오전 10:54:17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업체 프로메디우스는 알파-H(ARPA-H) ‘투자자 촉진 허브’(Investor Catalyst Hub)의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프로메디우스는 ARPA-H ‘투자자 촉진 허브’(Investor Catalyst Hub)의 회원사로 선정됐다. (사진=Investor Catalyst Hub)
ARPA-H는 ‘Th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의 약자로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헬스케어 방식으로 도전적·혁신적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기관이다.

ARPA-H가 지난 8월 27일 출범한 투자자 촉진 허브는 혁신적인 바이오·의료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과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허브 앤 스포크‘(hub and spoke) 모델을 통해 헬스케어 기업, 투자사, 학술 연구기관, 비영리 단체, 미국 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기관 간 협력을 장려하고 있다.

프로메디우스는 근골격계 의료 AI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ARPA-H의 목표 설정과 운영 방향 수립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와 회원사들이 공유하는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잠재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포함해 미국 주정부 및 공공 기관에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납품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정성현 프로메디우스 대표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 가능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ARPA-H와의 공동 목표 아래, 혁신적인 근골격계 AI 솔루션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노화를 실현하는 AI 기술을 미국 시장에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