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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상을 올린 지 약 1달만의 성과로 24일 기준 약 1억3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총 4개의 캠페인 중 이번 1차 캠페인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미’, ‘미식’, ‘문화’ 등 3가지 주제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했다. 각 주제 별 테마에 맞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선정했다.
미를 주제로 한 콘텐츠는 대한민국 배우 조여정·김주령·전창하과 한복 디자이너 단하 등 4명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들은 마드리드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위크, 포시즌, 엔에이치 수에시아 마드리드, 블레스 등 5성급 호텔, 엘코르테 잉글레스, 갤러리아 카나레쟈스 등 럭셔리 백화점, 패션 디자이너 아틀리에, 마드리드 왕궁,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등을 방문했다.
문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는 카리모바 엘리나, 주한띠, 신사마, 라라 베니또, 케지민 등 5명의 크리에이터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모아 축구, 플라멩코 등의 테마로 마드리드를 경험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했다.
1차 캠페인 영상은 각 주제로 10~15분의 영상과 각종 플랫폼에 업로드 한다. 내년 2월 중 2차 캠페인을 전개한다. 2차 캠페인은 골프, 가족, 할랄 등의 주제를 담은 테마다. 모든 콘텐츠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도우인 등 마드리드 관광청, 마드리드 시, 순이엔티 각 공식 SNS 플랫폼에 송출된다.
한편, 마드리드 관광청은 마드리드 지방정부, 마드리드 시, 마드리드 주, 마드리드 상공위원회, IFEMA MADRID가 함께 만든 민관 프로젝트 기관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관광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총 1500만 유로 규모를 들여 럭셔리·미식·예술·문화·골프·허니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 목적지를 홍보하고 장거리 여행객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