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커머스, 마틴조 발효 곤약 생산 특허 출원 및 '국제식품안전표준인증' 획득

  • 등록 2023-07-12 오후 1:23:33

    수정 2023-07-12 오후 1:23: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곤약 식품 유통 기업 알비커머스는 마틴조 발효 곤약 제품에 통용되는 발효 곤약 제조법에 관한 특허 출원 및 국제식품안전표준인증 FSSC22000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알비커머스)
발효 곤약은 곤약 특유의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냄새를 저감하기 위해 곤약 페이스트와 함께 유산균을 배양하여 제조하는 공법이다. 이번 특허 출원은 ‘발효 곤약 페이스트를 이용한 습식곤약쌀의 제조 방법’, ‘발효 곤약 페이스트를 이용한 곤약국수의 제조 방법’ 2가지 특허를 출원했다.

아울러 곤약면, 곤약쌀 외 기타 곤약제품 제조의 범위에 국제식품안전표준인 ‘FSSC22000’의 인증을 받았다. FSSC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한 식품 안전규격 중 하나로 식품 생산 과정에 대해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 시에 부여되는 식품 안전 경영시스템이다.

알비커머스 관계자는 “마틴조 상품인 곤약라면 5종, 곤약 원물 4종, 곤약밥 2종에 사용된 특허 및 제조 공정에서의 국제식품안전인증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 신뢰성을 보장받았다”며 “여름철을 맞아 식단 관리를 위해 곤약을 많다. 단순히 열량만 낮추는 게 아닌 맛, 영양, 품질을 고루 갖춘 식품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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