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태아이스크림은 여름 성수기를 준비하며, 신제품 4종(아이스가이 청포도, 탱크보이 콜라, 팽이팽이 밀크&소다, 폴라포 패션프루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패션프루트, 콜라 등의 향료를 활용한 제품들로 청량감 넘치는 컨셉을 소구한다.
| (사진=해태아이스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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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스가이는 휴대용 미니 컵으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훅 당겨주는 이색 얼음 아이스크림이다. 아이스가이 청포도는 얼음을 씹으면 청포도의 달달함이 입안에 퍼지는 제품으로, 유제품을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보다 무겁지 않고 깔끔한 특징이 있다. 또한 10㎉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부담이 없다.
탱크보이 콜라또한 타 제품에 비해 90㎉라는 낮은 칼로리를 지니며, 진한 콜라 맛에 상큼한 레몬을 가미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탱크보이 특유의 슬러시와 같은 얼음 알갱이를 통해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함을 주었다.
팽이팽이는 2000년에 출시된 팽이 모양의 아이스크림으로, ‘오렌지&포도’와 같이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팽이팽이 밀크&소다는 부드러운 우유 맛과 시원한 소다 맛이 특징인 제품으로, 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주는 소다 맛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선호도를 더욱 높였다.
마지막으로 폴라포 또한 패션프루트라는 여름 인기 과일을 활용한 ‘폴라포 패션프루트’ 제품을 출시하여 변화를 주었다. 100가지 향과 맛으로 ‘백향과’라고도 불리는 패션프루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빙과형 신제품들이 이번 여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