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사이언스 자회사 프레스코, 의료진에 2억원 상당 물품 기부

  • 등록 2022-01-27 오전 11:01:41

    수정 2022-01-27 오전 11:01:4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넥스트사이언스(003580) 자회사 프레시코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2억1000만원 상당의 바로 짜먹는 비타겔200 1만500팩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시코가 전달한 바로 짜먹는 비타겔200은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의 두 배를 한 포에 담은 튜브형 제품으로 시간에 쫓기는 의료진들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서울 동부병원, 서북병원, 서남병원 등 세 곳에 3500팩씩 전달돼 방역의 최전선에서 사투중인 의료진들의 피로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양재훈 서울시 동부병원 관리부장, 소윤섭 병원장, 이미혜 간호부장 (자료=프레시코)
프레시코는 모회사 넥스트사이언스의 ESG경영 방침에 맞춰 사회공헌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여한 항산화 건강음료 아임얼라이브 콤부차를 유리병 외 분리배출이 용이한 친환경 페트 제품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도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부응하기 위해 강원도 횡성에 보유한 토지를 활용, 산림탄소상쇄사업자 등록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프레시코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넘게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건강제품을 전달했다”며 “프레시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ESG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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