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퍼펙트스톰은 메타버스 콘텐츠(3D/AR) 자동 제작 솔루션 ‘아리박스(ARIBOX)’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제공=퍼펙트스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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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스톰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아산병원, 아모레퍼시픽 등의 VR/AR 콘텐츠를 다년간 제작해온 메타버스 제작 전문 기업이다. 3년간 RnD를 거쳐 메타버스 콘텐츠(3D/AR) 자동 제작 솔루션인 아리박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아리박스는 대개 5일 이상 소비되는 3D 콘텐츠 제작 시간을 5분으로 단축해 단시간에 3D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자체 개발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3D 콘텐츠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퍼펙트스톰은 메타버스 콘텐츠 자동 제작 솔루션과 함께 다양한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은 단순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마케터에게 유용한 데이터 확인까지 가능하다.
퍼펙트스톰은 서비스 개시와 함께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SPC 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Secta9ine)과 손잡고 3D 케이크 콘텐츠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경제 퍼펙트스톰 공동대표는 “아리박스를 통해 3D 콘텐츠 최다 보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박건수 공동대표는 “기업은 아리박스를 활용해 양질의 마케팅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2D가 아닌 3D/AR 형태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