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2015년 출생)을 둔 예비학부모(세대주)는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2일 밤 12시까지 ‘정부24’에서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를 열람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24 화면 내 ‘자주찾는 서비스’ 메뉴에 ‘취학통지서’ 아이콘을 별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은 학부모는 학생과 함께 배정된 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해야 하며 취학통지서를 당일 학교에 제출하여야 한다.
정부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은 약 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우편 발송으로 발생하는 비용도 대폭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