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서울 마곡지구...다세권 '스톤힐등촌' 관심 쏠려

  • 등록 2020-03-30 오전 10:40:14

    수정 2020-03-30 오전 10:40:1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서울 마곡지구가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마곡지구는 LG컨소시엄 본사를 비롯해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대기업 50여 개사와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강서구 대표 업무 권역인 만큼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공항대로 등 도로 접근성이 좋아 여의도, 강남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시설이 포진해 있다. 또 직주근접을 원하는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교통, 상업시설, 녹지 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조성돼 있다.

지구단위계획을 접수하고 지난 21일 홍보관을 그랜드 오픈한 ‘스톤힐등촌’은 역세권과 학세권, 숲세권과 몰세권 입지를 갖춘 다세권 입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스톤힐등촌
등촌동에서 총 924세대 규모, 전용 49㎡, 59㎡, 84㎡로 구성되는 스톤힐등촌은 9호선 등촌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9호선과 더불어 양천구 목동에서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하는 강북횡단선 경전철 사업이 2021년 착공 예정에 있어 추후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판매시설이 가깝고 지난해 5월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목동종합운동장과 다수 은행 및 관공서 등이 인접한 입지다.

가까운 교육시설로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대일고, 명덕외고, 진명여고, 한가람고 등 강서구의 주요 학군을 품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봉제산, 백석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 녹지시설이 조성돼 주목받고 있다.

스톤힐등촌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나인스퀘어에 마련되어 있으며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소독방역과 열화상카메라 설치운영, 손소독제 비치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금지 등의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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