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사내 피트니스 'GYM' 신축

  • 등록 2019-01-10 오전 10:20:35

    수정 2019-01-10 오전 10:20:35

GC녹십자가 새로 만든 체육시설인 ‘GYM’.(사진=GC녹십자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CG녹십자(006280)는 경기 용인시 목암타운에 사내 스포츠 시설인 ‘GYM’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목암타운은 GC녹십자 본사와 계열사, 목암연구소가 모여 있는 시설로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위해 회사가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GYM은 1400㎡에 지상 2층, 지하 1층 독채 건물로 평일엔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1층은 GX존과 멀티존, 2층은 피트니스존, 지하 1층은 락커룸과 샤워실로 구성돼 있다.

GX존에서는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요가 및 필라테스, 크로스핏 강의가 진행되며, 멀티존에는 VR, 전자다트, 농구 게임 및 플레이스테이션 등이 마련돼 임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트니스존에는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여 임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운동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주 52시간 시행과 함께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임직원들이 늘어나면서 5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센터 이용 신청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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