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의 2녀 중에 장녀인 서민정(25)씨는 내년 1월1일자로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 뷰티사업장 SC제조기술팀에서 평사원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민정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베인&컴퍼니에서 경력을 쌓았다.
민정씨는 최근 아모레퍼시픽 상장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보통주 2.71%를 보유, 서 회장에 이어 개인 2대 주주다. 민정씨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지분도 각각 18.18%, 19.52%, 19.52%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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