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12일 17시 22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S&P는 12일 "SK텔레콤이 핵심 사업과 관련성 없는 하이닉스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은 성장전략이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이는 경영 지배구조 평가에서 부정적 요소"라고 밝혔다.
현재 S&P는 SK텔레콤에 `A/안정적`, 하이닉스에는 `B+/긍정적`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S&P는 SK텔레콤이 지난 8일 하이닉스 인수를 위해 예비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데 이어, 오는 8월쯤 공식 인수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부정적 관찰 대상 (Credit Watch)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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