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네오게임즈, 동반 강세..`해외 기대감`

  • 등록 2009-09-01 오후 2:52:10

    수정 2009-09-01 오후 2:52:10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036570)와 2위주인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1일 오후 2시4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38%, 6000원 오르며 14만3000원을 기록중이며, 네오위즈게임즈는 3.60%, 1150원 오른 3만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게임주들이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는 사이 대형사인 두 종목만 단연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는 두 종목 모두 해외시장에서의 기대감이 반영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미국과 유렵 지역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는 양상이다. 지난 3거래일 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것도 이날 강세 원인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역시 해외시장에서의 매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와 `아바` 등이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순항중이라는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

심준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는 그동안 엔씨소프트 주가가 조정을 받은 여파로 많이 오르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북미와 유럽에서의 런칭을 앞두고 엔씨소프트가 꿈틀대는 양상을 보이며 네오위즈게임즈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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