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택공사는 국정감사 업무현황보고에서 "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고령자용 국민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공 관계자는 "고령자용 국민임대주택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공급가구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공은 도심지 국민임대주택사업으로 다가구 매입임대사업과 전세형 임대사업을 벌이고 있다.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은 오는 2015년까지 매년 4500가구씩 총 5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