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OCK 제공] 14일 장외시장은 메디포스트, 카엘, 씨디네트웍스 3사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것이 영향을 미쳐 IPO주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IPO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는 기존 장외종목들의 경우엔 다소 소외되거나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장외시장 전반의 거래량은 그다지 늘어나지는 못했다.
IPO관련종목 중 에스아이플렉스가 100원 오른(+0.68%) 1만4850원을 기록했으며 도움도 50원 오른(+0.52%) 9700원을 기록해 소폭 반등세를 나타냈다.
반면 해빛정보는 100원 하락하며(-0.74%) 13500원까지 조정을 받았으며 코스닥시장에 심사청구한 메디포스트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통신업체인 서울통신기술이 250원 오른(+2.92%) 8800원을 기록해 비교적 높은 상승율을 나타냈다.
반면 삼성네트웍스는 물량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25원 하락한 (-0.88%) 2825원을 기록했다.
전체 복권중 95%가 로또복권에 집중되는 등 식지않는 로또의 인기에 힘입어 코리아로터리서비스도 75원 오른(+0.31%) 2만4625원을 기록해 4일째 반등세가 유지되었다.
SBSi, iMBC등 코스닥시장의 동종업체의 약세로 인해 KBS인터넷이 250원 하락하며(-2.02%) 1만2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상승장세속에서 증권정보수요가 증가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팍스넷이 150원 오른(+5.45%) 2900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장내시장과 달리 장외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다수 종목이 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심사청구종목 수의 증가로 IPO시장으로의 관심은 되살아 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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