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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57분 기준 3.324%, 3.266%로 각각 1.2bp(1bp=0.01%포인트) 상승, 0.4bp 하락 중이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2bp 하락, 0.2bp 상승한 3.310%, 3.363%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1.1bp, 0.7bp 상승한 3.349%, 3.304%를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2174계약, 개인 718계약, 금융투자 233계약, 연기금 334계약 순매수를, 투신 765계약, 은행 2680계약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2816계약, 개인 53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2039계약, 은행 853계약 순매수 중이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2bp 하락한 4.025%를 기록 중이다.
장 마감 후 FOMC 빅 이벤트… “파월, 호키시하진 않을 것”
한 외국계 은행 딜러는 “개인적으로 이번 FOMC서 파월이 그렇게 매파적일 거라고 보지는 않는다”면서 “일단은 비둘기적이더라도 금리가 크게 움직이진 않을텐데 결국은 3월서부터 금리 인하 대기권에 진입한다는 게 중요해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국고채 3년물 기준으로 3.3%대에서 매수, 3.2%대에서 매도하는 전략이 먹혔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저점 매수가 편한 시기가 올 것”이라면서 “3월 실제 인하 여부를 차치하더라도 점차 금리인하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게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