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전시관 앞 교차로에 설치된 ‘갤럭시 S22’ 및 ‘갤럭시 탭 S8’ 대형 옥외광고판.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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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전시관 주변을 가득 메운 삼성 갤럭시 배너.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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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세계 최대 모바일산업전시회 ‘MWC 22’의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현지시각) 오전 9시. 28일부터 나흘 동안 행사가 열릴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아 전시관을 찾으니 주출입구와 주변은 물론 도심 전체가 ‘삼성 갤럭시’로 물들어 있었다.
|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전시관 입구. 참가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만이 대형 배너광고를 설치했다.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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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전시관 주변 전경 GIF. 촬영=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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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MWC 행사장 주출입구 주변에 가로 20m, 세로 9m 규모로 ‘갤럭시 S22’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담은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MWC 참가기업 가운데 전시관 입구와 주변을 배너광고로 꾸민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교차로 한가운데는 물론 버스 정류장 등도 갤럭시 최신제품들로 가득 채워 전시장 외부에서도 MWC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5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한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을 전면에 새워, 유럽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 모습이었다.
| 숙소부터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바로셀로나 도심 전체에는 MWC 개막을 알리는 현수막 광고가 가득했다.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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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근처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갤럭시 S22 울트라’ 광고판. 사진=노재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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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의 탁월한 야간 동영상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를 이용해보거나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프레임과 패널을 직접 조합해 자신만의 ‘갤럭시 Z 플립3’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등의 특화 체험존을 마련해 갤럭시 생태계의 연결성을 참관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꾸몄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 행사를 열고 ‘갤럭시 북’ 시리즈의 신제품을 공개한다.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협업 성과가 집약된 차세대 ‘갤럭시 북’ 시리즈는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뛰어난 연결성과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 MWC 갤럭시 S22 나이토그래피 특화체험존.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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