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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농심그룹 태경농산과 10일 비건 상품 공동 개발 및 신규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건 상품 공동 개발 및 신규 시장 개척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비건 관련 트렌드 및 정보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GS25는 환경보호·동물복지·건강관리 등 개인의 신념에 따라 상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의 확산과 비건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사내 구성원들의 비건 전문성 향상 및 상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태경농산과 손을 잡았다.
태경농산은 한국의 맛을 원천으로 상품개발 연구에 힘쓰는 농심그룹 계열사로, 현재 자체 브랜드 ‘오테이스트’, ‘본테이스트’와 식물성 대체육 및 비건 간편식품 브랜드인 ‘베지가든’을 운영하고 있다.
오 BU장은 “비건 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추세에 발맞춰 올해 GS25 구성원의 비건 전문성 강화 및 상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비건의 확대는 기업의 ESG경영 실천과 더불어 고객들의 커져가는 가치소비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