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영역 다각화' 시도하는 브로드컴, 21조 소프트웨어업체 인수

  • 등록 2018-07-12 오전 10:06:50

    수정 2018-07-12 오전 10:06:50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소프트업체 CA테크놀로지스를 189억달러(약 21조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반도체 기업이 새로운 방향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인수가는 CA 주식을 한 주당 44.5달러에 사는 것이다. 이날 종가 기준 주가가 37.21달러임을 고려하면, 주당 20%의 프리미엄을 얹어주는 것이다.

최근 브로드컴은 경쟁사인 퀄컴 인수를 1170억달러에 인수하려 했지만, 미 행정부가 지난 3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승인을 거부해 무산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