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 하는 신년 세일

'올림픽 경기 관람권, 숙박권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
무술년 황금개띠해 '이색 상품전' '출산 선물전'도
  • 등록 2017-12-26 오후 12:03:42

    수정 2017-12-26 오후 12:04:05

모델들이 롯데백화점 본점 평창 스토어에서 경기 관람권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롯데백화점은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18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이번 정기 세일 테마를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 맞춰 다양한 경품 행사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신년 세일에는 전 상품군에서 총 950여개의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특히 한동안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겨울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준비하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총 48명에게 ‘경기 관람권·숙박권’ 패키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행사는 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하며, 롯데카드와 ‘엘포인트(L.POINT)’로 구매한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등 5명에게는 폐회식·피겨갈라쇼 티켓 각 2매와 온천 숙박권(2인실) 패키지를 증정하며, 2등(5명)과 3등(38명)에게도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등의 경기 관람권 및 숙박권을 증정한다.

경품 행사 참여 고객은 사은 행사장에서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내년 2월 2일, 참여 점포의 사은 행사장에서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다.

또 전점 본 매장에서는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상품전’ 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총 200억원 규모,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롱패딩, 코트, 패딩부츠, 핸드백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황금개띠’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일 기간 ‘황금개띠 이색 선물 제안전’을 선보인다. 골든듀에서는 ‘황금개띠 골드바’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톤헨지 브랜드에서는 ‘마이위시 강아지 펜던트’를 기존 28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는 ‘목욕 재개’를 테마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강아지 디자인이 들어간 욕실 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 ‘황금개띠 출산 선물전’도 준비했다. 파코라반 베이비, 압소바 등의 유아 브랜드에서 ‘황금개띠 배냇저고리’ ‘황금개띠 신생아 내의’ 등의 출산 선물을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신년 첫 세일인 만큼 상품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해 2018년 첫 출발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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