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인터넷免 유커 1위는 이니스프리 '그린티 시드 세럼'

신라인터넷면세점,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인기상품 공개
내국인은 수입화장품, 중국인은 한국산화장품 선호 경향
  • 등록 2016-12-21 오전 10:42:11

    수정 2016-12-21 오전 10:42:1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이니스프리 ‘그린티 시드 세럼’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고객은 한국산 화장품을, 한국인 고객은 수입화장품을 선호했다.

21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에서는 △이니스프리 ‘그린티 시드 세럼’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럴 파우더’ △디올 ‘립 글로우 핑크’ △디올 ‘듀오 립 글로우’ △이니스프리 ‘그린티 클렌징 폼’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12호’ △입생로랑 ‘류주 쀠르 꾸뛰르 52호’ △디올 ‘립글로우 코랄’ △설화수 ‘자음 2종세트’ 순으로 잘 팔렸다.

신라인터넷면세점 국내몰에서는 △디올 ‘립글로우 핑크’ △키엘 ‘울트라 페이셜 크림’ △맥 ‘립스틱 루비우’ △디올 ‘듀오 립글로우’ △디올 ‘립글로우 코랄’ △빌리프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밤’ △로레알 ‘파리 중복합성 수분크림 듀오’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12호’ △키엘 ‘크리미 아이 트리트먼트 위드 아보카도’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몰은 100위에 포함된 인기상품 중 수입화장품이 79개, 국산화장품이 18개로 내국인은 수입화장품을 더 선호했다. 화장품이 아닌 상품은 단 3개로 모두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제품이 100위 안에 포함됐다. 중국몰은 국내브랜드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연말을 맞아 100대 인기상품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2016년 TOP 100행운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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