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개관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후 사흘 간 총 3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사진=동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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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에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3만 5000명이 방문했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38개동, 총 2803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다. 원래 이 단지는 총 5개 블록(A1~A5)에 4567가구로 공급되는 데 1차로 A1·A2·A4블록에 걸쳐 2803가구를 분양한 것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개 타입 1335가구 △72㎡ 192가구 △74㎡ 2개 타입 705가구 △84㎡ 571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87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내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으며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해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가 강사들로 구성된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도 조성한다.
단지는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높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A1, A2, A4 블록 순으로 발표되며 같은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