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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해왔다. 올해는 다음 달 3일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약 1시간20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하늘을 수놓는다.
올해 행사의 첫 번째 참가팀은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다. 이들은 ‘사랑은 마법이다’를 주제로 달콤한 감성을 담은 불꽃 쇼를 선보인다.
불꽃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한민국 대표 한화는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삼았다. 에너지, 사랑, 희망, 기쁨 등 네 가지 심상을 연출하며 잊고 있던 우리 마음속의 불꽃을 터뜨릴 예정이다.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을 위해 혼잡지역인 여의동로를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통제한다. 행사 전날인 10월2일 오후 11시부터는 한화63시티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