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NH농협은행은 만 18세 이상 여성고객 전용상품인 ‘미시(美She)통장·적금·예금’을 1일 출시한다.
미시통장은 기본금리 연 1%(잔액 100만원 이하)로, 주택청약종합저축·NH채움카드 가입에 각각 0.5%포인트의 우대이율이 추가된다.
미시 예·적금은 결혼, 출산, 자녀 돌잔치, 입학 등 여성의 생애 주기에 따라 우대금리를 줘 예금은 1년제 기준으로 최고 2.9%, 적금은 최고 3.5%의 금리를 받는다.
또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금은 20만원이상, 예금은 500만원이상 가입고객에게 여성특정암(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을 보장하는 보험과 함께 성폭력범죄상해위로금, 외모추상장해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또 적금가입 고객중 소외계층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고객 10명을 선정해 ‘농협은행 CEO와의 식사 및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상품출시 이벤트로 연말까지 예·적금 가입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0쌍)은 제주도 2박 3일 힐링여행권, 2등(10명)은특급호텔 1박 힐링패키지, 3등(40명)은 블랙스미스 5만원 식사권, 4등(200명)은 파리바게트 1만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