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20~21일 구직자 1056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54명(90.3%)이 “구직 포기를 생각해봤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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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구직기간은 6개월 미만이 45.9%, ‘6개월 이상∼1년 미만’(33.3%), ‘1년 이상∼2년 미만’(14.6%), ‘2년 이상’(6.2%)의 분포를 보였다.
한편, 구직 활동을 중단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여행’(36.8%)이 1순위에 꼽혔다. 이어 아르바이트(17%), 대학원(15%), 휴식(13.6%) 등의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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