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상하이합자법인 계약 체결

100억원 투자해 상하이·장쑤성·저장성서 사업 전개
  • 등록 2012-05-07 오후 3:40:55

    수정 2012-05-07 오후 3:40:5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MPK그룹은 7일 롯데호텔에서 다련룡치투자유한회사와 상해 미스터피자(065150) 찬음관리 유한공사(MPS) 설립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상해 미스터피자 찬음관리 유한공사(MPS)는 상하이, 장쑤성, 저장성을 사업구역으로 하는 합자회사로 총 투자금 6000만 위엔(한화 : 약 100억원) 중 초기자본금 3000만 위엔을 MPK그룹과 중국측 파트너가 7대3으로 투자해 설립된다.

MPK그룹은 MPS 설립을 위해 지난 1월17일에 다련룡치투자와 MOU를 체결한 후 상하이, 난징, 항저우 등의 주요 도시에 플래그십 매장 개점을 위해 건물을 물색해 왔으며, 상하이, 난징은 확정 단계에 있다.

다련룡치투자유한회사는 기존 미스터피자의 북경법인을 통해 다련, 선양에 3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미스터피자의 사업성에 대해 확신을 갖고 이번에 상하이법인에 투자를 하게 된 것이다.

이 회사는 다련, 선양 지역에 추가로 두 개의 가맹점 오픈을 진행하고 있고, 하얼빈에도 플래그십 형태의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MPK그룹은 MPS 사업구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을 관장할 미스터피자 홍콩법인 `MPH`의 설립을 준비 중이다. MPH는 향후 MPK그룹 중국 법인들의 지주회사로, 현재 외자 유치를 위한 물밑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한편, MPK그룹은 현재 중국 22개, 미국 2개, 베트남 2개 등 총 26개의 미스터피자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오늘의 증시 일정(4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